날도 좋은데 어디 바람쐬러 갈까?
저희는 이 말이 대부도 드라이브 가자는 말로 통해요.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에 드라이브 코스만큼은 진짜 자신 있거든요.
대부도 당일치기 코스로 시화 달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솔길 지나 낙조까지, 하루가 꽤 알차요.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너무 자주 가서 이제는 옆동네 같지만, 그래도 드라이브할 때 차창 넘어 비릿한 바다향이 코끝을 스치야 아~ 조으다, 역시 드라이브는 대부도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엔 전망대 줄이 엄청 길었는데 요즘은 바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오늘도 대부도예요.
📋 30초 요약
| 메인 장소 | 시화 달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 구봉도 낙조전망대 |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
| 추천 대상 | 커플, 가족, 드라이브 좋아하는 분 |
| 예상 체류시간 | 5~7시간 (당일치기 가능) |
| 입장료 | 달전망대·바다향기수목원·구봉도 모두 무료 |
| 주차 | 달전망대·구봉도 무료 / 바다향기수목원 2025년 7월부터 유료 |
| 함께 가기 좋은 곳 | 선재도 갯벌 체험, 탄도항 누에섬 |
🌊 시화 달전망대 — 엘리베이터 타고 오른 75m 전망대

예전엔 주말에 40~50분은 기본으로 기다렸던 곳이에요.
요즘은 바로 들어가더라고요. 엘리베이터 타고 45초 올라가면 75m 높이 전망대.
360도 유리라 시화호랑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닥 일부가 유리 스카이워크라 발 아래로 바다가 보여요.
전망층에 이루나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 들고 창가에 서 있으면 그게 끝이에요.
해 질 무렵에 오면 방조제 위를 달리는 차 불빛이랑 노을이 겹치는 포인트가 있어요. 사진 잘 나오는 자리예요.
혼자 와도 부담 없고, 아이 데리고 와도 무난하고, 어르신 모시고도 엘리베이터 있어서 편해요.
시화 달전망대에서 대부도 가볼만한곳 투어를 시작하면 오전에 줄 걱정 없이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어요.
이용 팁
| 할인 정보 | 입장료 무료 |
| 운영시간 | 매일 10:00~20:00 (입장마감 19:30) |
| 우천 시 운영 | 운영 (실내 시설) |
| 유모차·휠체어 | 엘리베이터 있음, 이용 가능 |
| 반려동물 | [불확실: 현장 확인 권장] |
| 편의시설 | 전망층 이루나카페, 1층·2층 식음료 매장, 기프트샵 |
🌿 바다향기수목원 — 입장료 무료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에 이렇게 넓은 데가 있는 줄 몰랐거든요.
101ha에 1,000여 종 식물. 입장료 무료예요.
장미원, 바다너울원, 전시온실, 수목진화원까지 구역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한 바퀴 돌면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요.
'상상전망대'에 올라가면 맑은 날엔 충남 당진까지 보인다고 해요. 서해랑 시화호가 탁 트이게 펼쳐지는 자리예요.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만든 오르막길이 70m인데, 파도랑 물고기로 꾸며놨어요. 아이 데리고 오면 여기서 한참 보는 편이에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매점이랑 쓰레기통이 없어요. 물이랑 간식은 챙겨서 들어가야 해요.
주차는 현재 유료예요. 소형차 기준 3시간 이내 2,000원, 3~6시간 3,000원. 입장료가 무료인 대신 주차비는 챙겨가야 해요.
| 할인 정보 | 입장료 무료 |
| 운영시간 | 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 월요일 휴원 |
| 주차 | 유료 — 소형차 3시간 이내 2,000원 / 3~6시간 3,000원 |
| 우천 시 운영 | 야외 구역이라 우천 시 일부 제한 가능 |
| 유모차·휠체어 | 주요 산책로 이용 가능 |
| 반려동물 | 불가 |
| 편의시설 | 화장실 있음 / 매점·쓰레기통 없음 |
🌅 구봉도 낙조전망대 —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의 마지막 장면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짤 때 구봉도 낙조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잡으면 딱이에요.
봉우리가 9개라서 구봉도. 낙조전망대에서 할매·할배바위 사이로 해가 지는 풍경이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낙조 명소예요.
'석양을 가슴에 담다' 조형물 앞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고, 실제로 여기 인생샷 건지러 오는 사람 많아요.
해솔길 따라 전망대까지 걷는 코스가 약 1시간 30분인데, 전망대만 목적이면 구봉공원 주차장에서 40분이면 충분해요.
만조 때는 해안길 일부가 통행이 안 되니까 물때 확인은 필수예요.
봄 기준으로 일몰 1시간 전인 17:30~18:00 사이에 도착하면 자리 잡기 좋아요.
| 할인 정보 | 입장료·주차 모두 무료 |
| 주차장 | 구봉공원 공영주차장 24시간 무료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241) |
| 우천 시 운영 | 야외 구간, 미끄러움 주의 |
| 유모차·휠체어 | 해안 산책로 일부 이용 어려움 |
| 반려동물 | 가능 (목줄 필수) |
| 편의시설 | 화장실 있음 |
🚗 대부해솔길 — 그냥 달리기만 해도 코스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얘기 나오면 항상 여기가 붙어요.
해안선 따라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구봉도까지 연결되는 코스예요.
차 타고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충분한데, 중간에 내려서 걸어보고 싶은 지점들이 군데군데 생겨요.
해솔길 끝에서 선재대교를 건너면 뻘다방 같은 카페가 바로 나와서, 드라이브하다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는 구조예요.
자주 와도 계절마다 다르거든요. 겨울에 와도, 봄에 와도 다른 느낌이에요.
🍜 추천 식당 & 카페
📍 대부도손칼국수
대부도 가볼만한곳 왔다면 칼국수는 빠질 수 없는데, 이 집이 그 기준이에요.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하는 집이에요.
1시간 기다리다 참다 못해 나갔다가 다른 집에서 후회한 적이 있어요. 그 뒤로는 무조건 기다리고 들어가요.
바지락이 껍데기 없이 듬뿍 들어가 있고, 국물은 걸쭉하면서 깊어요. 면은 울퉁불퉁 손으로 민 식감 그대로예요.
파전은 가운데까지 바삭한 집인데, 이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두툼한데 느끼하지가 않아요.
동동주는 무료 셀프예요. 남기면 벌금 2,000원이라고 붙어 있어요.
수요일 정기휴무.
📍 까망조개이야기
방아머리해변 바로 앞에 있는 조개구이 집이에요.
오션뷰 좌석에서 가리비, 백합, 키조개, 전복을 구워 먹는 구조인데, 직원이 종류별로 올려주면서 굽는 법도 같이 설명해줘요.
치즈 올린 가리비가 여기 시그니처 메뉴 같은 위치예요.
조개 알이 크고 싱싱하다는 후기가 반복되고, 해물파전도 잘 하는 집으로 따로 언급이 많아요.
대표 메뉴: 모둠 직화 조개구이, 해물파전, 백합칼국수, 5단 해물조개찜
📍 뻘다방
대부해솔길에서 선재대교 건너면 바로 나오는 위치예요.
외국 해변 카페 분위기라 대부도·선재도 드라이브 코스에서 유일하게 이런 느낌 나는 카페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카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요. 항상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해외여행 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연계 관광 코스
📍 선재도 갯벌 체험장

-
이용요금-10,000원,
-
장화대여료-2,000원
-
장갑구매-1,000원대부도에서 선재대교 건너면 바로 선재도예요. 차로 10분 내외.트랙터 타고 갯벌로 나가서 조개 잡는 체험인데,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요.바지락 이나 동죽조개가 많이 잡혀요 힘들지만 집에 가서 해감해서 칼국수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유료 체험이라 현장에서 운영 여부 확인 후 이용하는 게 좋아요.
📍 탄도항 누에섬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서 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요.
누에섬 등대전망대랑 서해 풍력발전기 세쌍둥이가 한 프레임에 잡히는 구도가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독특한 편이에요.
물 차기 전에 나와야 하니까 물때 확인은 필수예요. 달전망대 방면에서 차로 10분 거리.
📍 방아머리해수욕장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대부도 초입에 위치해 있는 해변이에요. 달전망대에서 차로 10분 거리.
주변에 칼국수, 조개구이 식당들이 몰려 있어서 식사 전후로 묶기 좋아요.
코스 앞머리에 넣거나 조개구이 먹기 전에 잠깐 들르는 용도로 추가하면 자연스러워요.
⏰ 추천 동선
| 10:00 | 시화 달전망대 | 시화방조제 지나 대부도 들어가기 전, 전망대부터 가볍게 시작 |
| 11:30 | 바다향기수목원 | 오전 햇살 있을 때 산책하기 좋은 코스 |
| 13:00 | 대부도손칼국수 | 점심 식사. 대기 있을 수 있어서 여유 잡기 |
| 14:30 | 선재대교 드라이브 | 밥 먹고 선재도 쪽으로 넘어가는 이동 구간 |
| 15:00 | 뻘다방 |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쉬어가는 시간 |
| 16:10 | 대부해솔길 드라이브 | 뻘다방에서 다시 대부도 쪽으로 돌아오며 해안 드라이브 |
| 17:00 | 구봉도 낙조전망대 | 마지막 코스로 낙조 보러 이동 |

✍️ 마무리
대부도 가볼만한곳은 한 군데만 찍고 돌아오기보다, 하루 코스로 이어서 보면 더 좋아요.
시화 달전망대에서 바다를 먼저 내려다보고,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천천히 걷고, 점심 먹고 선재도 쪽 카페까지 다녀오면 생각보다
하루가 금방 채워지더라고요.
다시 대부도로 돌아오는 길에는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고, 마지막은 구봉도 낙조전망대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면 좋아요.
대부도는 하루 안에 시화 달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 구봉도 낙조전망대까지 묶기 좋아요. 여기에 선재도나 탄도항까지 넣으면 일정이 꽤 길어지니, 당일치기라면 욕심내기보다 낙조 시간에 맞춰 천천히 마무리하는 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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