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을 마치고 이번에는 차를 싣고 목포로 나오는 날이에요.
목포에서 제주로 들어갈 때는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옆 화물터미널로 들어갔는데, 제주에서 목포로 나올 때는 차량 선적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승선권 확인 후 또 한 번 버스로 이동해 배에 탑승했어요.
과정 자체가 어렵진 않았지만, 처음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꽤 번거롭고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제주에서 목포 배편을 예약하면 당일 모바일승선권이 문자로 와요. 문자에는 차량 선적 시간과 승객 탑승 시간이 안내되어 있어서, 저희도 차량 선적 시간에 맞춰 제주항으로 이동했어요.
차를 싣고 배를 타는 과정은 어렵진 않았지만, 어디서 동승자가 내리고 운전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미리 알고 가면 훨씬 편해요.


제주에서 목포로 나오는 날, 먼저 확인한 모바일승선권
제주에서 목포로 나오는 배편도 예약 후 당일 모바일승선권 안내 문자가 와요.
문자에는 출항 시간, 터미널 위치, 차량 선적 시간, 승객 탑승 관련 안내가 같이 적혀 있어서 출발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요.
목포에서 출발할 때는 새벽 1시 배였고, 밤 9시 30분부터 탑승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제주에서 출발할 때는 오후 1시 40분 배였고, 12시 40분부터 탑승을 시작했어요.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퀸제누비아 배편은 제주항에서 출발해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노선이에요.
당일 기상이나 선박 사정에 따라 시간과 부두 안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당일에는 문자 안내와 선사 공지를 같이 보는 게 안전해요.
저희는 차를 싣고 이동하는 일정이라 여유 있게 움직였어요. 차량 선적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급해질 수 있어서, 배 시간만 보고 딱 맞춰 가기보다는 조금 일찍 제주항으로 가는 편이 낫겠더라고요.
제주 목포 배편 차량 선적은 제주항 4부두로
제주에서 목포로 나올 때 제일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차량 선적 장소예요.
승객은 제주항 제2부두에 있는 제주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지만, 차를 싣는 운전자는 터미널 옆에 있는 제주항 4부두 쪽으로 차량을 가지고 이동해요.
문자로 제주항 4부두 주소가 안내되어 있으니,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이동하면 돼요.
4부두 입구 쪽으로 가면 직원분들이 차량을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과 간단한 차량 검사를 진행해요.


앞쪽에 표지판이 크게 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고, 직원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돼요.
동승자는 어디서 내리고 운전자는 어떻게 이동할까
차량 선적을 할 때 동승자가 계속 차 안에 같이 있어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제주항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을 가지고 선적장 쪽으로 이동하고, 동승자는 터미널 쪽에서 기다리는 건 목포에서 제주로 들어갈 때와 비슷했어요.
4부두 입구를 지나 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커다란 퀸제누비아호가 바로 보여요.
중간에 동승자는 필요한 짐을 먼저 챙겨 내리고, 대기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선적을 끝낸 운전자를 기다리면 됩니다.
차량 선적을 끝내고 대기실 앞에서 기다리면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해요.


이때 중요한 건 차에 두면 안 되는 물건을 미리 빼두는 거예요.
차량 선적이 끝난 뒤에는 다시 차로 돌아가 물건을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선권과 신분증 확인
차량 선적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제주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하면, 승객 탑승 전 신분증과 승선권을 확인해요.
모바일승선권을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승선권을 보여주면 되지만,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해요.
할인을 받은 경우에는 할인 증빙서류도 같이 필요할 수 있어서, 미리 작은 가방에 넣어두는 게 편해요.



대합실에서 기다리다 보면 개찰 안내가 나오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요.
탑승 시간이 가까워져서 가방을 뒤적이면 정신없으니, 신분증과 모바일승선권은 미리 꺼내두는 게 좋아요.
개찰구를 지나 승선 통로를 따라가면 또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요.
그 버스를 타고 이동한 뒤 내리면, 다시 한 번 승선권과 신분증 검사를 한 후 배에 오르게 됩니다.
목포에서 제주로 올 때는 비교적 간편했는데,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과정은 버스를 두 번이나 타고 이동해야 해서 꽤 번거롭더라고요.
그리고 혹시 제주 시내면세점이나 중문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여객터미널에서 찾을 때 영수증을 안 가져오셨다면, 모바일승선권을 보여주면 영수증을 대신할 수 있어요.
이 부분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이동한다면 아이 신분 확인에 필요한 서류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여객선은 비행기보다 여유로울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신분 확인은 꽤 꼼꼼하게 보는 편이에요.
퀸제누비아 안에서 목포 도착 전까지 보내는 시간
목포에서 제주로 들어갈 때도 그랬지만, 퀸제누비아는 배 안 시설이 꽤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편의점, 식당, 카페, 샤워실 같은 시설이 있어서 배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어렵진 않았어요.



저희는 먼저 객실 위치를 확인하고, 짐을 내려놓은 다음 필요한 걸 챙겼어요.
배 안에서 바로 먹을 간식이나 물, 충전기 같은 건 작은 가방에 따로 넣어두면 편해요.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 그런지, 들어갈 때처럼 들뜬 느낌보다는 조금 피곤한 상태였어요.
그래도 제주를 떠나기 전에 갑판 위에서 미리 챙겨온 간식과 맥주 한잔으로 여행 마무리를 해줘야겠죠.
차에 두면 곤란한 물건들
차량 선적을 한 뒤에는 배 안에서 쓸 물건을 다시 꺼내러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특히 이런 건 미리 빼두는 게 편해요.
- 신분증
- 모바일승선권을 보여줄 휴대폰
- 휴대폰 충전기
- 보조배터리
- 세면도구
- 갈아입을 옷
- 아이 물건
- 간식이나 물
- 상비약
- 귀중품
저희는 배 안에서 쉴 생각으로 필요한 것만 작은 가방에 따로 챙겼어요.
차에는 큰 짐을 그대로 두고, 배 안에서 바로 쓸 것만 들고 올라가면 훨씬 편해요.


배 안에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사람이 몰리면 줄이 생길 수 있고 원하는 걸 바로 못 살 수도 있어요.
간단한 간식이나 물 정도는 미리 챙겨가는 편이 마음이 편했어요.
목포 도착 전 차량으로 내려가는 순서
10일 넘는 제주 여행이 피곤하긴 했나 봐요.
맥주 한잔을 하고 누웠는데 코까지 골며 잔 것 같아요.
목포 도착 시간이 가까워지면 차량을 선적한 승객들은 차량 쪽으로 이동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와요.
이때 짐을 챙겨 차량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차량을 어느 층, 어느 구역에 세웠는지 기억해두면 내려갈 때 덜 헤매요.
저희는 천장에 있는 안내판 사진을 찍어 보관했는데,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차량 갑판으로 내려가면 직원분들이 차량 고정 장치를 풀고, 순서대로 하선 안내를 해줘요.
차량이 많으면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조금 기다릴 수 있어요.
차량이 나가는 순서는 그날그날 운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배 안 아래쪽은 휴대폰이 잘 안 터질 때도 있어서, 일행과 따로 움직인다면 미리 어디서 만날지 정해두는 게 좋아요.
하선이 시작되면 앞차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고, 직원 안내에 맞춰 배에서 내리면 됩니다.
목포항에 도착하면 제주 여행이 정말 끝났다는 느낌이 들어요.
비행기를 타고 올 때보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여객선에서 보낸 시간이 여행을 더 길게 남겨주는 것 같았어요.
제주 갈 때와 목포 나올 때 달랐던 점
목포에서 제주로 들어갈 때는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근처에서 차량 선적장으로 들어갔고, 제주에서 목포로 나올 때는 제주항 4부두 차량 선적이 핵심이었어요.
둘 다 직원 안내를 따라가면 어렵지는 않은데, 처음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출발지마다 차량 선적 위치가 달라서 헷갈릴 수 있어요.
제주에서 목포로 나오는 배편을 이용한다면 이것만 기억하면 돼요.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승객 탑승 장소,
제주항 4부두는 차량 선적 장소.
그리고 차를 싣기 전에는 배 안에서 쓸 짐을 꼭 먼저 빼두세요.
신분증과 모바일승선권도 바로 꺼낼 수 있게 준비해두면 승선 과정이 훨씬 편해요.
제주 여행을 마치고 차를 싣고 목포로 나오는 길은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내 차로 바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참 편했어요.
짐이 많거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비행기처럼 빠르진 않아도, 제주 목포 배여행 자체가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포 제주 배편 차량 선적 후기, 퀸제누비아 차 싣고 제주도 들어가기
오늘은 목포에서 차량을 선적해 제주도로 가는 날이에요.오후 1시쯤 씨월드고속훼리에서 모바일승선권 안내 문자가 왔어요.문자에는 터미널 주소와 차량 선적시간, 승객 탑승 시간이 같이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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